Ubuntu version : 18.04
Python version: 3.6.7

현재 우분투 서버에 접속한 상태라고 가정하고, 파이썬 버전을 아래 명령어로 확인합니다.

python3 -V

제 경우에는 파이썬 3.6.9 였습니다.

이제 virtualenv 모듈을 설치합니다.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여러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최근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주로 설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udo apt install python3-venv

설치가 끝났으면 우리의 프로젝트를 올릴 디렉토리를 하나 아래의 명령어로 만듭니다.

mkdir myapp
cd myapp

myapp 디렉토리로 들어간 상태에서 다음 명령어로 가상환경을 설치합니다.
(두 번째 venv같은 경우는 편한 이름으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python3 -m venv venv

만약 여러분이 파이썬의 가상환경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조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보통 파이썬 관련 패키지를 설치할 때, 해당 시스템에 전역적으로 설치하기 보다, 프로젝트 단위로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 프로젝트가 시스템 환경에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구성이 될 수 있고, 이건 곧 앱의 이식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 이렇게 가상환경을 설정하시면, 작업 OS에 상관없이 맥이나, 윈도우, 또는 리눅스 환경에 쉽게 재 배포가 가능해집니다.

다음 명령어를 사용하여 가상환경을 활성화 시킵니다.

source venv/bin/activate

활성화를 하고 나면 아래 처럼 (venv) 표시가 계속 따라다닙니다. 즉 현재 가상환경 모드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부터는 pip관련된 명령어는 venv라는 가상환경에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제 flask를 설치합니다.

pip install Flask

다음 명령어로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합니다.

python -m flask --version

이제 저희의 앱이 될 app.py라는 파이썬 파일을 작성합니다.

vi app.py

다음 코드를 복/붙 합니다.

from flask import Flask
app = Flask(__name__)

@app.route('/')
def hello_world():
    return 'Hello World!'

vi 에디터를 나오는 방법은 esc를 한번 누르신다음 :wq를 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flask가 app.py가 우리 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환경 변수를 설정한뒤 플라스크 앱을 실행합니다.

export FLASK_APP=app
flask run

Happy coding!